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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드온치과

    야탑치과, 뿌리만 남은 치아 살릴 수 있을까요?

    치아가 부러져 뿌리만 남았다면? 통증이 없어도 방치하면 잇몸뼈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야탑치과 기드온치과의원에서 뿌리 상태 진단부터 포스트 코어 치료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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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드온치과
    Jun 19, 2026
    야탑치과, 뿌리만 남은 치아 살릴 수 있을까요?

    야탑치과,

    뿌리만 남은 치아 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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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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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가 부러져서 뿌리만 남았는데, 살릴 수 있을까요? 그냥 뽑아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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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에서 40년 가까이 치과 진료를 해오다 보니, 정말 다양한 케이스를 만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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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가 부러져 뿌리만 남았다며 속상한 표정을 하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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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중에는 딱히 통증이 없어서 "지금 당장 급한 건 아니겠지" 하고 미루시다 뒤늦게 오시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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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실제로 치아를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는 뿌리의 상태와 찾아오시는 시기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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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오늘은 뿌리만 남았는데 통증이 없는 이유와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어떤 치료로 치아를 살릴 수 있는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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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뿌리만 남았는데 통증이 없는 이유

    • 방치했을 때 생기는 문제

    • 치아를 살리는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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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치과

    뿌리만 남았는데 통증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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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야탑에서 진료를 보면서 뿌리만 남은 치아를 자세히 살펴보니, 의외로 비슷한 패턴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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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신경치료를 받고 크라운을 씌운 치아인데, 시간이 지나 크라운이 빠지거나 깨지면서 뿌리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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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시니까, 거울을 보다가 혹은 음식을 드시다가 우연히 알게 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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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치아가 부러졌는데 왜 아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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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치료는 치아 안쪽의 치수(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는 조직)를 깨끗하게 제거한 뒤, 그 빈 공간을 소독하고 특수한 재료로 채워 넣는 치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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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단 음식을 먹을 때 시리고 아픈 느낌을 전달해 주던 신경 조직이 이미 사라진 상태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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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 이후로 치아에 충치가 다시 생기거나, 심지어 머리 부분이 깨져 나가도 예전처럼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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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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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지 않으니까 "괜찮은가 보다" 하고 그냥 내버려 두시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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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이 없다는 건 치아가 건강하다는 뜻이 아니라, 위험을 알려줄 신경 자체가 없다는 뜻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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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증상이 없으시더라도 남은 뿌리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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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치과

    방치했을 때 생기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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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치아 뿌리만 남게 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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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아머리가 부러져 뿌리만 남으면, 신경이 있던 통로가 외부로 그대로 열린 상태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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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음식물이 끼고 세균이 그 통로를 따라 뿌리 끝까지 내려가면서 뿌리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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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염증이 진행되면 뿌리 끝 주변에 고름이 차오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름 주머니가 점점 커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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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야 잇몸이 붓거나 욱신거리는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이미 꽤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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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안타까운 건, 염증이 뿌리 주변에서 멈추지 않고 잇몸뼈(치조골)와 주변 잇몸 조직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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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뼈가 녹기 시작하면 나중에 더 힘들고 복잡한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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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가지 자주 놓치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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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만 남은 치아를 그대로 방치하시면, 양옆 치아가 그 빈자리 쪽으로 슬슬 기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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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아래로 맞물리던 반대편 치아도 짝이 없으니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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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임플란트를 하려고 보니 옆 치아들이 기울어 자리가 부족해, 교정 치료까지 필요했던 분이 계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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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통증이 없더라도, 뿌리만 남은 치아를 발견하셨다면 한 번은 정확히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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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탑치과

    치아를 살리는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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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치아머리가 많이 손상됐더라도 치근(치아 뿌리)이 건강하게 남아 있다면 발치하지 않고 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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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으로 포스트 코어 치료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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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치료가 끝난 뿌리에 단단한 기둥을 세워 무너진 치아 구조를 보강하고, 그 위에 크라운을 씌워 원래의 형태와 씹는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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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말씀드리면, 기초가 남아 있는 건물에 기둥을 다시 세우고 지붕을 올리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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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모든 치아에 다 적용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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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에 금이 가 있거나, 잇몸뼈가 이미 많이 녹은 경우라면 아무리 치아를 살리고 싶어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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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뿌리만 남은 치아를 보면 먼저 정확히 진단부터 해보고, 살릴 수 있는지 빼는 게 나은지 환자분과 함께 의논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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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존이 어려운 경우라면 발치 후 임플란트로 진행하게 되는데, 너무 오래 두셨다면 뼈이식이 추가로 필요해 치료 기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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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으시더라도, 어느 시점에 오시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많이 달라지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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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 가능하면 이른 시점에 한 번 정확히 진단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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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야탑 지역에서 뿌리만 남은 치아를 살릴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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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이 없는 이유부터 방치했을 때 생기는 문제, 살리는 치료까지 정리해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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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건 통증의 유무가 아니라 남은 뿌리의 상태를 정확히 아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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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통증이 없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상태를 확인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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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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