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역치과 임플란트,
치아 뽑은 당일에도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입니다.
"요즘 당일에 끝난다는 데도 있던데,
저도 그렇게 될까요?"
제가 수진역에서 진료하다 보면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을 정말 자주 뵙는데요.
치아가 하나 빠지면 그날부터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어야 하고, 식사 때마다 신경이 쓰이니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하죠.
그래서 오늘은 임플란트 기간이 왜 사람마다 다른지, 어떤 경우에 당일 식립까지 해볼 수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드릴게요.
목차
임플란트 기간, 사람마다 다른 이유
당일 식립이 가능한 경우?
정밀 진단이 중요합니다
수진역치과
임플란트 기간, 사람마다 다른 이유
원래는 임플란트라고 하면 반년에서 1년 가까이 걸리는 일이 흔했는데요.
그런데 진단 장비가 좋아지고 임플란트 기술도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식립 과정과 회복이 많이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진료실에서 환자분들께 늘 말씀드리는 게 있는데요.
기간은 결국 본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거예요.
제가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건 잇몸뼈의 양과 밀도예요.
임플란트는 잇몸뼈 안에 인공치근을 심는 치료인데요.
그 인공치근을 뼈가 얼마나 단단히 붙잡아주느냐가 관건이에요.
제가 수진역 부근에서 40년 가까이 임플란트 치료를 해오면서 느낀 건,
뼈가 충분하고 단단한 분은 확실히 회복이 빠른 편이고, 뼈가 얇거나 무른 분은 그만큼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겁니다.
또 잇몸에 염증이 남아 있거나 이를 뺀 자리가 아직 아물지 않았다면, 그 부분이 가라앉고 아물기를 먼저 기다려야 하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치아가 빠진 채로 오래 두시면 그 자리의 잇몸뼈가 점점 줄어든다는 겁니다.
처음 오셨을 때는 바로 식립이 가능했을 분이, 1~2년 미루다 오셔서 뼈이식부터 시작해야 하는 경우를 저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뼈이식부터 해야 하면 그만큼 과정이 앞에 더 붙으니, 치료 기간도 늘어나게 되고요.
수진역치과
당일 식립이 가능한 경우?
요즘 "발치 당일에 임플란트까지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걸 발치 후 즉시 식립이라고 하는데요.
치아를 뽑은 당일에 곧바로 인공치근을 심는 방식을 말합니다.
원래는 이를 뽑고 그 자리가 아물기를 기다렸다가 심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 기다리는 과정을 한 번 건너뛰는 셈이라 부담이 적고, 환자분 입장에서도 반가운 선택지죠.
다만 제가 모든 분께 이 방법을 권하는 건 아닙니다.
즉시 식립이 가능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하거든요.
먼저 발치할 자리의 잇몸뼈가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하고, 그 주변에 염증이 거의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식립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건 심은 직후의 초기 고정력인데요.
인공치근을 심자마자 흔들림 없이 뼈가 단단히 붙잡아줘야 골유착이 시작될 수 있거든요.
이 고정력은 인공치근을 심을 때 바로 느껴져요.
뼈가 단단할수록 심는 순간 꽉 조이는 느낌이 들거든요.
막상 심어 보니 이 힘이 약하다 싶으면, 저는 무리하게 당일에 진행하기보다 회복을 기다리는 쪽을 택하는 편입니다.
그게 결과적으로 더 안전하거든요.
또 잇몸 염증이 꽤 진행돼 있거나, 충치나 외상으로 치아 뿌리 주변 뼈 손상이 큰 분들은, 발치한 자리가 아무는 시간을 먼저 드리는 편이에요.
충분히 회복된 뒤에 진행해야 임플란트가 오래 잘 버텨주거든요.
그래서 당일 식립을 문의하시는 분들께는, 그분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수진역치과
정밀 진단이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 한 가지가 분명해지실 거예요.
기간이든 당일 식립 가능 여부든, 모두 "내 잇몸뼈와 염증 상태가 어떤가"에 달려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막연히 후기만 검색하시기보다, 본인 상태를 직접 들여다보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씀드려요.
제가 3D CT 같은 정밀 진단을 권해드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평면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던 것들이 입체적으로 보이거든요.
잇몸뼈가 얼마나 남아 있고 단단한지, 염증이 어디까지 번졌는지, 신경관은 어디로 지나가는지, 뼈이식이 필요한지까지 한눈에 들어오죠.
저도 이 화면을 환자분과 같이 보면서 말씀드려요.
"지금 상태로는 당일 식립이 가능하시겠어요", "여기 염증부터 정리하고 두 달 뒤에 식립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고 구체적으로요.
진단 없이 시작하면 저도, 환자분도 정확한 그림을 그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시작 전에 충분히 보고, 충분히 설명드리는 시간을 갖는 것.
이게 제가 수진역에서 40년 가까이 임플란트 진료를 해오면서 지켜온 원칙입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기간이 왜 사람마다 다른지, 어떤 경우에 당일 식립을 해볼 수 있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미리 확인하는지를 말씀드렸는데요.
핵심은 내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돼요.
내 뼈와 잇몸이 지금 어떤지부터 제대로 보고 나면, 당일 식립이 됐든 시간을 두고 가든 가장 안전한 길이 보이거든요.
그러니 마음 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정밀 진단과 상담으로 본인에게 맞는 일정을 차분히 찾아보시길 권해드려요.
감사합니다.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