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임플란트치과,
잇몸 최소 절개로 심을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진료를 소명으로 여기며 40년을 걸어온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입니다.
"임플란트를 하긴 해야 하는데
잇몸을 짼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서워요..."
제가 모란에서 진료하며 환자분들께 정말 많이 듣는 고민이 바로 통증입니다.
1988년도부터 40년 가까이 임플란트를 심어 오면서, 통증이 무서워 치료를 미루신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특히 60~70대 어르신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런데 예전과는 달리, 요즘에는 기술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늘 말씀드립니다.
잇몸을 넓게 열지 않고 심을 자리만 딱 절개해서 수술이 가능한데요.
다만 이건 치아 건강이 어느 정도 괜찮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과를 오지 않고도 최소 절개가 가능한 기준에 대해 제가 어떻게 진료하는지,
얼마 전 치료해 드린 분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드리려 합니다.
목차
수술을 두려워하시는 이유
최소 절개로 가능한 조건
실제 최소 절개 치료 사례
모란 임플란트치과
수술을 두려워하시는 이유
얼마 전, 아래 어금니가 빠진 상태로 2년 넘게 방치해 두셨던 70대 한 분이 상담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잇몸을 째고 꿰매는 과정이 겁이 나서 계속 미루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큰 수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무섭다고 느끼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반대쪽으로만 몰아 씹다 보니 이제는 그쪽까지 불편해지셨다며 다시 오신 거였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만큼 출혈이나 회복 기간을 특히 염려하셨고요.
저도 치과의사이지만, 두려워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은 기술력이 워낙 좋아져서, 생각보다 절개를 크게 하지 않고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합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가능한 건 아니라서, CT를 찍어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모란 임플란트치과
최소 절개로 가능한 조건
저는 이분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CT부터 찍어보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최소 절개가 가능한지 살펴보기 위해 제가 꼭 확인하는 조건이 있는데요.
바로 심을 자리 바깥, 볼 쪽 뼈의 두께입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뿌리를 심는 치료입니다.
화분의 흙이 뿌리를 사방에서 덮어야 나무가 안 쓰러지듯, 뼈도 이 뿌리를 감싸 줘야 오래가죠.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볼 쪽 뼈는 원래 비교적 얇은 편입니다.
이 뼈가 모자란 자리를 작게만 열고 심으면 뿌리 옆구리가 밖으로 삐져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잇몸을 크게 열어서 부족한 뼈를 채워 넣어야 하죠.
이분은 2년을 치아가 없는 상태로 있었던 터라 뼈의 높이는 꽤나 내려앉아 있었어요.
다행히 아래 어금니 쪽은 볼 쪽 뼈가 두툼한 편이라 뿌리를 감쌀 만큼은 남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잇몸을 크게 열지 않고 최소 절개로만 수술을 진행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란 임플란트치과
실제 최소 절개 치료 사례
사실 이분은 잇몸 염증도 꽤나 진행된 상태였는데요.
염증이 남은 잇몸에 임플란트를 심으면 아무는 동안 뼈가 뿌리에 붙지 못합니다.
그래서 염증부터 정리하고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고요.
그런데 이분께서는 워낙 통증과 출혈을 두려워하셨던 분이라, 물방울레이저를 활용해 치료를 해드렸습니다.
레이저 빛과 물방울로 잇몸 속 염증을 정리하는 방식이라 자극과 출혈이 적어 연세가 있으신 분께 무리가 덜하거든요.
2주쯤 지나 잇몸 붓기가 가라앉은 걸 확인하고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사이 저는 CT 영상대로 임플란트를 심을 경로를 설계하고, 그대로 심을 수 있도록 돕는 틀을 만들었어요.
이 틀이 정말 중요합니다.
수술 기간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핵심 기술이거든요.
본격적인 수술은 그 가이드를 물리고 구멍이 난 부분만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구멍을 따라 계획대로 식립했습니다.
환자분께서도 잇몸을 넓게 절개하지 않아 피도 많이 나지 않았고, 걱정하시던 것보다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죠.
그날 바로 임시 치아를 물려 드려서 빈자리 없이 끼운 채로 귀가하셨고요.
3개월을 지켜본 뒤 뼈가 단단히 붙은 걸 확인하고 최종 치아를 올려 마무리해 드렸습니다.
제가 모란에 자리를 잡은 지금까지 40년간 진료하면서 느꼈던 것이 있는데요.
저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이 수술이 환자분들께는 정말 큰 결심이 필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진료실에서 걱정하고 두려워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 결심을 하기까지 얼마나 오래 고민하고 걱정하셨을지 저 역시 짐작이 갑니다.
그래서 수술 한 건 한 건 최대한 덜 아프게,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드온이라는 이름에는 지키고 인도한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진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드온치과의원 대표원장 성요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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